•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 시장금리 미중 무역협상에 연동..관세 유예시 국고3년 1.4%가 금리 하단 - KB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2-10 07:5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KB증권은 10일 "국내 시장금리 흐름은 미중 무역협상에 연동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관세가 유예될 경우 국고3년 1.40% 수준, 국고10-3년 스프레드 20bp 초반대는 하단이 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만약 관세가 부과되면 금리는 이 레벨을 하회할 것"이라며 "이 경우 시장은 내년 국고채 발행 계획 및 27일 11월 금통위 의사록 등 주요 재료 발표 전까지 연초 효과를 기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관세 철회가 시사될 경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장투기관 분할매수를 권고했던 1.80%를 상회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이 경우 바로 매수보다는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관망도 예상된다"면서 "기술적으로 11월 마지막 주 전후 연말효과로 인한 금리 단기 고점은 예상되나, 연내를 시계로 한 단기투자자 금리 반락 시 리스크 관리 권고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당분간 미 경기, 통화정책을 반영한 적정 수준으로 추정하는 1.75%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15일 무역협상이 긍정적인 경우 일단 1.9% 수준으로 상승하고 관세가 유예되지 않고 부과되면 1.7%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향후 관세 철회 시에는 금리가 2%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미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당분간 동결~경기 부진 시 추가 1회 인하’ 사이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12월 FOMC 점도표 하향 정도가 주목되지만, 15일 협상을 앞두고 시장 예상 수준을 벗어나는 내용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1월 미 고용지표 호조는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감세 효과 감소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투자 부진을 견고한 고용을 바탕으로 한 소비가 상쇄하면서 미 경기의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준은 3회의 보험성 인하 효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관측했다.

호주 중앙은행은 이번 통화정책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하며 ‘필요하다면 추가 완화 준비는 돼 있다’고 언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5일이 다가올수록 시장은 경계감을 보이다 무역협상 ‘phase one’이 컨센서스인 관세 유예로 마무리될 경우, 금리에 미치는 영향력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