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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블록체인 키관리 태양광 발전소 시범 적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2 17:30

신한금융지주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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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블록체인 키 관리 서비스를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와 함께 공동 개발한 ‘개인 키 관리 시스템(PKMS)’을 태양광 발전 분야에 시범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3사는 공동 개발한 시스템을 재생에너지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인 레디(REDi)의 거래 플랫폼에 적용하여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전력 정보를 검증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개발한 ‘개인키 관리 시스템(PKMS)’을 적용하면 블록체인에 거래 서명 시 사용되는 개인 키(Private Key)에 대한 해킹 및 분실 사고를 방지하고, 유사시 키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인키 관리 시스템(PKMS)’의 시범 적용 결과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추가 사업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공동 개발사인 헥슬란트는 금융위 규제 샌드박스에 블록체인 핀테크 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신뢰성 높은 은행이 솔루션을 구축하여 다른 산업에 적용하는 새로운 B2B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해당 사업을 정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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