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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은행저축프로젝트' 두 번째 암은행나무 이식사업 진행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2 15:37

SBI저축은행, '은행저축프로젝트' 두 번째 암은행나무 이식사업 진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생명존중,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제시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은행저축프로젝트’의 암은행나무 이식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은행저축프로젝트’는 ‘은행(銀行)이 은행(銀杏)을 살린다’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가을이면 열매 악취로 인해 베어질 암은행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어 은행나무를 살리고 저축해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암은행나무 이식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서울에서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가장 많이 심어진 송파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송파구청과 협의를 통해 이식과 생장에 좋은 시기를 선정해 이식사업을 진행했다.

은행나무는 강한 체질과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효과로 많은 도시에서 가로수로 심어졌다. 하지만 열매를 맺는 시기에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 열매를 맺는 암은행나무를 벌목하고 그 자리에 수은행나무를 심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은행나무는 실제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도심 지역에 가로수로 심어진 암은행나무는 안전하게 캐내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과 한강공원 인근으로 옮겨 심어졌다. 기존 암은행나무가 지키던 자리에는 열매를 맺지 않는 수은행나무가 심어졌다.

이렇게 옮겨 심어진 암은행나무들은 도로에서 발생되는 매연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한강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첫 캠페인 이후 공공기관, 미디어, 시민 등 많은 분들이 ‘은행저축프로젝트’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은행저축프로젝트’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취지와 창의성, 대중과의 공감대 형성 등 캠페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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