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와 서금원은 26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에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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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신복위와 서금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대신해 양기관이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화로운집에서 생활하시는 장애인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도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가 이 곳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복위와 서금원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서민을 따뜻하게 보듬고, 현장에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 서민금융종합상담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