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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상시 운영 '리퍼창고' 매장 신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6 09:17

중고폰 등 전자기기 리퍼상품 판매 확대

티몬, 상시 운영 '리퍼창고' 매장 신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타임커머스 티몬이 리퍼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상시로 운영되는 ‘리퍼창고’ 매장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리퍼상품은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외관상 흠이 있는 제품을 되살린 것이다. 새 것과 다름없는 퀄리티를 정가대비 큰 폭의 할인가로 판매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실제 티몬에서는 올해 10월까지 리퍼상품 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매월 24일 '리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티몬 리퍼데이는 고가의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패션, 가구, 도서 등 생활 전반으로 리퍼 상품을 다양하게 취급한다. 올해 리퍼데이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을 판매량 순으로 분석한 결과, 1위는 가성비 무선이어폰인 블루투스 5.0 무선 이어팟I7S TWS(충전기포함) 상품이 차지했다.

이에 티몬은 리퍼창고 매장을 신설해 리퍼상품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판매중인 대표상품으로는 매직쉐프 기계식 에어프라이어(MEA-B50MW, 5L)가 있다. 정가 구매 시 7만원대인 상품을 티몬에서 4만9900원에 구매하고 무료배송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오늘(26일)도 다양한 리퍼 전자제품을 새롭게 오픈한다. 삼성갤럭시10 128GB S급 공기계 중고폰 상품이 57만9000원(100개 한정), 삼성갤럭시 9플러스 256GB S급 공기계 중고폰 상품은 39만9000원(100개 한정), 애플 아이폰8 256GB S급 공기계 중고폰 상품은 46만9000원(100개 한정)으로, 온라인 최저가 대비 최대 5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중고는 다소 불안하고 새 상품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합리적 소비를 위해 리퍼상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리퍼상품을 더 확대해 판매하고자 리퍼창고를 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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