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PO 포커스] 제이엘케이인스펙션 “글로벌 AI 의료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5 16:43 최종수정 : 2019-11-26 14:13

김동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전략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이엘케이인스펙션

김동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전략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이엘케이인스펙션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37개의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의 범용성을 내세운 전략으로 발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겠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의료 분석 전문회사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오는 12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이들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화금융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플랫폼과 보안시스템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이다. 설립 6개월 만에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주 사업분야로 변경해 국내 최초 3등급 뇌경색 분석 솔루션인 'JBS-01K'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회사는 14개 신체 부위를 판독하는 37개의 세계 최다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나아가 이를 하나의 플랫폼에 정립한 'AIHuB'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하고 있다.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은 ▲기존의 다양한 의료기기와 융복합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 시스템' ▲입력 영상에 대한 정량적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정량분석 플랫폼' ▲원격 진단 플랫폼에 분석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원격 플랫폼' ▲병원 시스템과 연동해 환자 진단에 활용하는 '인공지능 의료진단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병원 및 건강검진 센터, 원력 진료 플랫폼 회사, 보안 솔루션 회사 등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명재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부사장은 “글로벌 의료기기 및 IT 회사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 유명 대학병원 및 의료진들과 협력해 정부 기관 등과도 소통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특히 국내 및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해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해 사업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공모가 밴드는 1500억원~2100억원 수준의 밸류에이션으로 책정됐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측은 “제품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고려할 때 이번 공모 밸류에이션이 해외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견을 듣고 있다”며 “상장할 때부터 높은 공모가를 바라기보다 향후 몇 년 내 가시적인 실적을 내면서 점차 밸류에이션을 증대시켜 나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공모 희망가는 1만1000~1만4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9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오는 26~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청약은 다음 달 2~3일에 실시된다. 상장 예정 시기는 다음 달 중순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자료=제이엘케이인스펙션

▲자료=제이엘케이인스펙션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억원 "망분리 전면 해제 검토"…증권가 AI·KDX·STO 기대감 금융당국이 금융권 망분리 규제의 전면 해제를 검토하면서 증권업계가 AI 금융혁신과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업계는 생성형 AI 활용 확대를 넘어 토큰증권(STO), 디지털자산거래소(KDX),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 해킹·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에서 "고도의 AI 보안 역량을 갖춘 금융사를 선별해 망분리 규제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연내 시행 목표로 적극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금융권은 보안 강화를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망분리 규제를 적용받아 왔다. 2 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증권, 푸른씨앗 OCIO 수성 국내 최초 기금형 퇴직연금인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자금을 굴릴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전담운용기관에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권이 재선정됐다.경쟁구도에서 접전 끝에 선정 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 선정 공고에 대한 개찰 결과, 삼성자산운용이 종합평점 92.915점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이날 진행된 개찰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종합평점 90.761점으로 우협에 선정됐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1곳씩, 총 2곳을 선정했다. 신규로 도전장을 냈던 신한자산운용(91.685점)과 NH투자증권(90.079점)의 경우, 운용사·증권사 간 접전 끝에 고배를 마셨다.이번 3 "피지컬AI 산업 핵심 플레이어"…하나운용, '현대차·기아 채권혼합 ETF' 상장 [ETF 통신] 하나자산운용이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25%가량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약 50%는 단기 국공채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보였다.글로벌 피지컬 AI(physical AI)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주목받는 현대차그룹에 투자해서 성장성을 공략하면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콘셉트다.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9일 '1Q 현대차기아채권혼합50 ETF'를 신규 상장하면서 여의도에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4등급(보통위험)으로, 총 보수는 연 0.100%다.김태우 하나운용 대표는 "국내 글로벌 피지컬AI 산업 성장의 중심에 있는 현대차그룹 핵심기업의 성장동력에 투자하면서도 채권에 분산해서 연금 자산에 요구되는 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