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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사옥 앞 분수대 시민휴게공간 조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1-25 09:52

올해 연말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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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사옥 앞 분수대 시민휴게공간 조성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사옥 앞 분수대를 시민휴게공간으로 조성한다.

예보는 사옥 앞 분수대를 쉼터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청계천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만큼 금년 중에 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한다는 방침이다.

예보는 조선 태종때 세워져 정월대보름마다 백성들이 행운을 기원하던 장소인 청계천 광통교 바로 앞에 있다. 주변에 관광공사, 커피전문점 등이 위치해 아이들과의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에 자리잡고 있다.

새롭게 개방하는 예보 쉼터는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이 잠시 쉬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지하 개방 화장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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