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감원장은 20일 오전11시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서민 등 취약계층에 자금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윤 원장은 개소식 후 광주 평동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해 지역기업 경영·금융애로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윤석헌 원장은 축사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금융의 사회적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포용금융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설치는 은행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윤석헌 원장은 금감원도 중소기업에 자금이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서민금융상품 안정적 공급을 유도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