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금공, 싱가포르 통화청 포상금 지원 채권 선정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1-14 11:26

40만 싱가포르 달러 수령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주금공, 싱가포르 통화청 포상금 지원 채권 선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싱가포르 통화청 포상금 지원 채권에 선정됐다.

주금공은 지난 6월 발행한 유로화 커버드본드가 싱가포르 통화정 포상금 지원 채권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주택금웅공사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아시아 채권발행 포상금(Asian Bond Grant Scheme) 수령 기념식’에서 40만 싱가포르 달러(약 3억5000만원)를 받았다.

‘아시아 채권발행 포상금 제도’는 싱가포르 통화청이 아시아 소재 기관의 글로벌 채권 발행 활성화를 위해 일정한 적격 요건을 충족하는 채권에 대해 발행비용을 포상해주는 제도다. 한국물 외화 공모채권 가운데 HF공사 유로화 커버드본드가 최초로 선정됐다.

이정환 사장은 “커버드본드 발행횟수와 금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HF공사 커버드본드의 유동성과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사장은 이날 DBS(Development Bank of Singapore)와 UOB(United Overseas Bank)를 방문, 각각 ‘MBS 투자 및 아시아 유동화․커버드본드 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 체결 및 HF공사 MBS 투자 관련 세부협의를 진행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두 기관 모두 HF공사의 원화 MBS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UOB는 내년 1분기 투자 개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외국계기관의 MBS 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