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감원장은 13일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은행권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각자 잘 사는 시대에서 함께 잘 사는 시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은행권과 금융감독원은 자영업자 자금공급 확대에서 더 나아가 자영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헌 원장은 은행권에서 전국 25개 지역별 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금융감독원에서도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오늘 행사는 자영업자를 포용하기 위한 은행권과 금융감독원의 노력을 다짐하고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현재 운영 중인 경영컨설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