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7일 부산대학교에서, 14일 제주대학교에서 'AI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 캠퍼스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년 5월 서울에서 실시된 특강이 학생 및 대학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추가 개최하게 됐다.
Bloomberg, IBM, Microsoft, Amazon(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KB국민은행의 전문가들이 A.I.를 활용한 금융 솔루션 등 최신 핀테크 트렌드 및 A.I. 시대의 인재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은 부산대학교 특강에 참석해 청년 대학생들과 소통했다.
윤석헌 원장은 "글로벌 기업 대부분이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등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기술 흐름에 민감하고 유연한 청년들이 이러한 역량을 갖추어 핀테크가 가져올 미래 금융의 변화를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