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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현대백화점, 모두투어, G마켓 등 카카오, 톡 비즈 솔루션 카카오싱크 성과 눈부셔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11-06 11:26

제조, 유통, 식음료, 부동산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확장
한국야쿠르트 80%, 현대백화점 H POINT 50% 증가 등
나이키닷컴 채널 친구 45만→115만 급증 등 성과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가 지난 1분기 선보인 톡 비즈 솔루션 ‘카카오싱크(Kakao Sync)’가 비즈니스 파트너의 호응을 기반으로 성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싱크를 도입한 비즈니스 파트너는 나이키, 모두투어, 오늘의집, G마켓, 한국야쿠르트, 현대백화점 등 약 170여 곳에 이른다.

제조, 유통, 이커머스, 식음료, 부동산 등 산업분야와 관계 없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기업의 크기와 무관하게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카카오싱크는 카카오톡 이용자가 클릭 한 번으로 파트너사의 회원으로 가입하고, 이후 카카오계정을 이용해 손쉬운 로그인을 돕는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카카오싱크의 비즈니스 시스템. 원클릭 간편가입, 카카오식별정보, 자동로그인, 타겟마케팅 4가지 방식으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한다/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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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는 회원 확보 및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 수를 늘릴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고객 그룹을 설정해 보다 정교한 타겟팅 메시지를 발송하는 고객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최근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이 카카오싱크를 도입, 카카오톡을 통한 회원가입이 가능해졌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채팅창 내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G마켓의 회원이 되며 G마켓은 단기간에 다수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프로모션 관련 타겟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기존 파트너사인 한국야쿠르트, 현대백화점의 ‘H.Point’는 카카오싱크 도입 이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카카오싱크를 통해 유입된 신규 친구의 비중이 각각 80%, 50% 이상에 달한다.

인테리어 원스톱 플랫폼 오늘의집은 카카오싱크를 적용한 대표 스타트업으로, 약 4개월만에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8만 명에서 77만 명으로 대폭 늘었다. 방문, 구매 이력 등으로 고객군을 세분화해 타겟팅 메시지를 발송하며 마케팅 효율을 크게 개선했으며, 채팅목록탭 광고인 카카오톡 비즈보드, 인공지능 기반의 메시지 발송 기능 스마트메시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접목해 카카오톡 기반의 비즈니스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도 카카오톡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들과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지적재산권을 통합적으로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높은 협업 성과를 낸 바 있다.

장기간 증가세가 주춤하던 나이키닷컴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 수는 45만 명에서 115만 명으로 2배 이상 늘었고, 챗봇 발화량은 기존 평균 대비 100배 이상 증가했다. 나이키닷컴 홈페이지에서 카카오싱크를 통해 회원 가입 시 제공되는 한정판 이모티콘 50만개는 역대 최단시간 소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싱크 파트너사들의 효율적 고객관리 및 맞춤화된 비즈메시지 발송을 돕기 위해 특정 고객군의 생성, 분류, 데이터 업데이트 등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을 추가했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싱크는 파트너들의 고객 발굴 및 관리의 차원을 넘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카카오톡 기반의 강력한 비즈니스 솔루션”이라며, “더 많은 파트너들이 카카오톡을 활용해 차별화된 성과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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