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490억원이 순유입됐다.

869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620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62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5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4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8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1조443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36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3조442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02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2393억원으로 468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8조9685억원으로 7750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879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6조198억원으로 580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6010억원 증가한 117조2009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