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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파도타는 금융①] 규제 밖 놀이터서 혁신 만드는 금융권…변화 파도 몰아치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31 11:00

혁신금융서비스 53건 지정…아이디어 경쟁
핀테크 스타트업 기술 기반 금융권 시너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편집자주]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시행 6개월이 넘은 현재 결과물인 혁신금융서비스가 7건이 실제로 출시됐다. 올해 말까지 나오기로 한 혁신금융서비스도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 현황과 혁신성을 파악해보고 곧 나올 혁신금융서비스를 알아본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핀테크 스케일업 현장간담회'를 열어 현장의견을 듣고 핀테크 스케일업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 대표들로부터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의미하는 유니콘 인형을 선물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9.09.18)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핀테크 스케일업 현장간담회'를 열어 현장의견을 듣고 핀테크 스케일업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 대표들로부터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의미하는 유니콘 인형을 선물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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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혁신'을 기치로 규제 샌드 박스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가 지정되며 혁신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혁신금융서비스는 지금까지 53건이 지정됐다. 금융당국은 샌드박스 시행 1주년까지 100건을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규제샌드박스로 규제에 묶여있던 핀테크 업체와 금융권들이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규제에 막혀있어 성장이 더뎠던 핀테크 업체가 규제 샌드박스로 활기를 띄게 됐다"라며 "오픈뱅킹 시행으로 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규제가 가장 컸던 대출에서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금융위는 대출 비교 플랫폼 관련 온라인 대출모집인 1사 전속주의 규제를 정비하면서 핀테크 업체에서 대출 비교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현재 핀다, 토스가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NHN페이코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핀다는 '확정조건 대출신청' 서비스를 개시, 현재 한국투자저축은행스마트저축은행, KB저축은행과 제휴를 맺었다.

토스도 온라인 대출 비교 서비스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유진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4곳 신용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각각 제휴사를 늘려가면서 서비스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종 업종간 협업도 나타나고 있다. 우리은행은 드라이브 스루로 지정된 곳에서 환전을 찾을 수 있는 혁신 금융 서비스 준비를 위해 신세계 면세점과 드라이브 스루 환전 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과 신세계 면세점 주차장에 가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환전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와 함께 모바일 서비스 '리브M'을 선보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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