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조양익 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 우선택 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예보는 23일 오전 충주시청 본관 3층 중앙탑 회의실에서 충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협약은 예금보험공사 글로벌 연수프로그램과 충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이를 통해 충주 지역관광·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2019년도 하반기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 기간인 11월 4일~11월 8일 중 충주시 산하 체험관광센터 지원을 받아 일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16개국 20여명의 연수 참가자들이 전통 염색, 사과한과 만들기, 택견 등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성백 사장은 문화체험활동의 첫날인 11월 4일 충주시 산하 체험관광센터장(센터장 김원일)과 함께 전통염색 체험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공사는 연 2회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선과 지역업체 활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