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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6% 급반등…“OPEC+ 감산폭 확대 검토할 것”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0-2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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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6% 급등, 배럴당 54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한 것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가 감산폭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뉴욕상업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5센트(1.59%) 상승한 배럴당 54.16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8센트(0.47%) 오른 배럴당 59.70달러에 거래됐다.

마켓워치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OPEC+는 오는 12월 회의에서 감산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유수요 증가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OPEC 소식통들은 귀띔했다.

이라크와 나이지리아가 감산협약 예외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OPEC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는 먼저 감산 이행률을 높이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스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OPEC이 유가를 지지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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