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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이주열 “내년 성장률 2.5% 달성 여부, 글로벌 교역 등 짚어봐야”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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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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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8일 “내년 경제성장률 2.5% 달성 여부는 글로벌 교역 등을 더 짚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기재위 국감에서 올해 정부가 목표치로 제시했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5% 달성이 가능하겠냐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경제성장률을 올해 2.2%, 내년 2.5%로 제시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하방리스크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세 차례 낮춘 데 대해서는 “워낙 전망에 영향을 주는 예기치못한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그 영향은 해외 요인이 크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경제 상황과 대외여건이 변화하게 되면 이를 반영해서 성장전망 수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불가항력적인 변수에 따른 조정은 불가피했다는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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