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국감⑤] 대내외 리스크 요인 전개 양상 예의주시..국내 금융·외환시장 안정 노력 지속할 것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0-08 10: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이 8일 국감에서 대내외 리스크 요인 전개 양상 예의주시하면서 국내 금융·외환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적시 대응해 왔다고 소개했다.

대외 리스크 요인이 금융·외환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시장불안 요인 발생시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하여 안정화 대책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등을 올들어 1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 진행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외환·금융부문 점검반」을 지난 7월 8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기자금 수급불일치에 대응해 RP매입(2019.4월 9.8조원, 8월 1.7조원) 등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미·중 무역분쟁,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여건 변화와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입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국내 금융·외환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불안 심화에 대비한 시나리오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상시적으로 점검·보완할 것이고, 불안요인 발생시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하고 필요시 시장안정 조치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통화스왑 등을 통해 중층적 금융안전망 강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