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과 부산광역시가 7일 ‘2019년 서금원-부산시 공동개최 원스톱 취업캠프’를 개최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미지 확대보기서민금융진흥원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2회에 걸쳐 고교 취업준비생을 위한 지역밀착형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취업캠프 수료자는 10월17일 서금원과 KB국민은행이 공동주관하는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에서 현장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서금원은 고교 취업준비생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취업캠프를 올해 정규사업으로 운영해 한 해 동안 고교 취업준비생 180여명에게 △직무분석 팀 프로젝트 △기업분석 및 맞춤 이력서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직무 토크 콘서트 등을 제공하고, 본인만의 취업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지역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26·27일 인천시와 공동으로 취업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원장은 “지역밀착형 원스톱 취업캠프를 통해 고교 취업준비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원스톱 취업캠프 수료 이후에도 서금원과 부산시가 협업해 관내 취업 지원사업에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