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8월 가계대출금리 2.92%, 전월비 20bp 하락..대출금리 3.19%, 전월비 21bp 하락 -한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9-26 12: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지난 8월 은행권 가계대출금리가 전월보다 20bp 하락한 2.92%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92%로 전월보다 20bp 하락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은행채 등 주요 지표금리 하락 등으로 주택담보대출(-17bp), 보증대출(-16bp), 일반신용대출(-33bp) 금리가 모두 하락해 가계대출금리가 전월대비 20b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17bp 내린 2.47%를 기록했다.

기업대출금리는 전월대비 20bp 하락해 3.32%를 기록했다.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대기업은 전월대비 20bp 하락, 중소기업은 전월대비 21bp 하락을 나타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20bp 하락한 가운데 대출금리는 21bp 내린 3.19%를 기록했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은 18bp 하락한 1.53%, 시장형금융상품은 14bp 하락한 1.49%를 기록해 전월보다 17bp 내린 1.52%를 기록했다.
이에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 금리 차이는 1.67%p로 전월보다 4bp 축소됐다.

8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35%로 전월대비 4bp 하락, 총대출금리는 연 3.56%로 전월대비 7bp 하락했다.

이에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21%p로 전월대비 3bp 축소됐다.

8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와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모두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 1bp 하락, 대출금리 82bp 하락을 기록했다.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 7bp 하락, 대출금리 11bp 하락을 나타냈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 15bp 하락, 대출금리 7bp 하락, 새마을금고도 예금금리 10bp 하락, 대출금리 27bp 하락을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