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미연준은 금리 조정 관점에서 좋은 위치에 있다"며 "나는 FOMC 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따라서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서는 것에도 열린 마음이다. 나는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과 9월 미연준이 FOMC에서 두차례 각각 기준금리를 25bp씩 인하한 것을 지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에반스 총재는 "최근 두차례 미FOMC의 기준금리 인하는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주요국 무역분쟁에 따른 미국 경기 하방 리스크를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차례 기준금리 인하가 미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도달에 도움을 줄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