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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2%대 급락, 아람코 피폭 후 최저..트럼프,중국 비난 영향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9-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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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24일(현지시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1.35달러(2.3%) 내린 배럴당 57.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1.67달러(2.58%) 하락한 63.1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2%대 급락을 기록해 지난 14일 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 피폭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다시 중국 비난에 열을 올린 가운데 미중간 협상 기대감을 낮춰진 점이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트럼프는 UN 연설에서 "중국은 높은 장벽을 치는 식으로 무역에서 불공정한 관행을 일삼고 있다"며 "또한 환율 조작과 지적재산권 도용 등 문제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중 양국이 서로간에 이해관계를 충족하는 식으로 무역협상 타결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는 분명히 밝힌 바 있지만, 협상에서 나쁜 거래를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한 관계자는 트럼프 발언으로 미중간 무역협상이 단시간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는 점이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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