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는 1.67달러(2.58%) 하락한 63.1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2%대 급락을 기록해 지난 14일 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 피폭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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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UN 연설에서 "중국은 높은 장벽을 치는 식으로 무역에서 불공정한 관행을 일삼고 있다"며 "또한 환율 조작과 지적재산권 도용 등 문제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중 양국이 서로간에 이해관계를 충족하는 식으로 무역협상 타결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는 분명히 밝힌 바 있지만, 협상에서 나쁜 거래를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한 관계자는 트럼프 발언으로 미중간 무역협상이 단시간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는 점이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