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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변동성 보이며 등락..안심전환 루머, 기술적 요인 등 작용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9-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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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국채선물이 24일 오후 중후반 한때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오후 3시5분 현재 국채선물 3년물은 2틱 내린 110.67, 10년물은 6틱 하락한 132.70을 기록 중이다.

다만 마이너스 전환 후 가격이 하단에서 지지를 받은 후 다시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오후 3시 전후로 3년물은 4틱 하락한 110.65, 10년물은 13틱 내린 132.63을 나타내기도 했다.

오후 장에선 안심전환 대출이 최대 30조원, 기존 예정 20조원에 추가로 10조원이 공급될 예정이라는 설이 나돌았다.

이러한 MBS 공급량 증가 예정설에 채권시장이 밀렸다는 얘기도 전해졌다.

서정아 금융위 대변인은 이에 대해 "안심전환대출을 기존 20조원에서 더 늘릴 계획이 없다"고 MBS 물량 추가 공급설을 일축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기술적으로 지난번 갭 구간을 극복못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며 "흐름으로 보면 좀 많이 밀릴 것으로 봤는데 선물가격이 지지를 받고 재차 반등해 플러스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재료 자체가 제한된 가운데 미국채가 밀리는 것 말고는 약세 전환한 이유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며 "다만 이유를 굳이 찾으면 위험자산(주가지수)의 강세가 지속되는 점도 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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