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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불확실성 진정되지만 해소된 것 아니다..지나친 낙관은 금물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18 08:50

자료=신한금융투자

자료=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유로존 역내 불확실성이 진정되는 분위기지만 아직 해소된 것은 아니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준 연구원은 "이탈리아는 새연정 구성에도 경제와 재정문제는 여전하고 EU 친화적인 새정부 역시 내년 재정적자 목표를 GDP 대비 2.3%로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EU가 이를 허용할 가능성은 낮으며, 이번달 말까지 제출될 이탈리아의 내년 예산안을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 "브렉시트 관련해서는 영국 하원의 노딜 방지법 통과에도 보리스 존슨 총리의 10월말 탈퇴 고집은 여전하다"면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의 회담은 진척이 전혀 없었다. 10월 17~18일 EU 정상회담 이전까지 진전될 수 있을지 아직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유로존이 ECB 통화정책 만으로 경기를 회복시키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유로존과 독일 경기 불안은 미중 분쟁, 유럽 내 각종 불확실성의 여파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밖으로는 G2 무역 협상과 9월 FOMC도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세계 금융시장과 유로존 주시시장에 번지는 온기는 반가우나 관련 변화 검증 이전까진 지나친 낙관보단 확인 후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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