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상청)
태풍 '링링'과 관련해 기상청은 "해당 태풍이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을 지나 우리나라로 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남해를 거쳐 서해 부근따라 올라와 평양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한반도를 지나는 경로를 보이고 있는 태풍 '링링'의 파괴력은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SSHS) 2등급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링링'은 우리나라 인근을 지날 무렵 중심 기압이 965hPa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이는 SSHS 2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붕이나 문, 창문 등이 파손될 수 있고 침수 피해 및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