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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시스템에어컨 등 공조 솔루션 소개' 삼성전자,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9-03 10:16

무풍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4way 냉난방기, 시스템 에어컨 등 중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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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장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장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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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여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보인다.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3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관련 종합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가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가 에너지 위너상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천장형 실내기는 풍량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균일한 바람을 구현하는 유로 설계, 열교환기·인버터 압축기 등 핵심 부품의 효율화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냉방 효율은 최대 18%, 난방 효율은 27% 개선했다.

또한, 사람의 위치나 활동량을 파악해 운전 모드와 풍향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인(人)감지 센서가 탑재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DVM S 고온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는 4세대 듀얼 플래시 인젝션(Dual Flash Injection) 압축기 기술을 적용하고, 공기를 배출하는 유로를 개선해 열교환기 성능을 높였다.

이 제품은 최대 43도의 실외 온도에서도 냉방 성능을 100% 구현 가능하고, 최대 50도와 영하 25도의 극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냉·난방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2017년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무풍에어컨도 함께 전시해 상업용에서 주거용 에어컨을 아우르는 공조 솔루션의 혁신성을 강조한다.

공조 제품 외에도 ▲전기레인지 인덕션 ▲애드워시 세탁기 ▲워터월 식기세척기 등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과 ▲비스포크 냉장고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집, 학교, 사무실, 유통 매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따라 에너지를 최적화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안한다.

특히, 국내 최대 면적인 157.4㎡(약 48평)까지 커버 가능한 시스템에어컨용 공기청정 패널과 국내 최초로 한국 전력의 심야전력기기 인증을 취득한 ESS(에너지 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냉난방설비와 같은 기술 역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음성인식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절감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를 비롯하여 공조·조명·네트워크 등 주요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기후 데이터와 사람들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 온도로 제어하는 b.IoT가 함께 전시된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공조 솔루션뿐만 아니라 주방·리빙 가전에 이르는 다양한 에너지 고효율 기술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고 수준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핵심 부품, AI·IoT 등 다양한 기술 혁신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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