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29일 미소금융을 지원하는 사업수행기관 임직원 250여명과 함께 서민금융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미소금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소금융 워크숍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돼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소금융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방문, 상담으로 신용등급이 향상된 우수 상담사례를 공유·발표하고, 현장 방문 및 지역협의체 구성, 비대면·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 구축 등 수요자를 중심으로 개편 중인 미소금융 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한 사업수행기관 직원은 “서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서민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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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