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제 18회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 사진 = 웰컴저축은행
이번 행사는 오효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해 김정자 장학위원장, 이상경 방정환 장학재단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과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24명이 참석했다.
웰컴금융그룹의 방정환 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2300명이 넘는 학생에게 36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장학식에서 “웰컴금융그룹은 나눔경영의 철학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정환 장학금이라는 작은 응원으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