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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바스 "전세계 제정신 아냐…美금리도 글로벌 따라 0% 갈 것"(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8-21 10:55 최종수정 : 2019-08-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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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카일 바스 헤이만캐피털 매니지먼트 창립자가 중앙은행들이 이제 막 통화정책 완화 행보를 시작했다며 미국 금리도 글로벌 추세를 따라 제로(0)%로까지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바스는 20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국채 단기물 수익률마저 1%대인 유일한 국가다. 세계 투자등급 채권 90%가 여기 있다. 우리는 법치국가이자 경제도 양호하다”며 “모든 돈이 미 시장으로 몰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건 미친 짓이다. 일본은 완화정책을 계속하고 있고 중국도 취미처럼 돈을 찍어대고 있으며, 유럽마저 양적완화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럽과 중국 경제활동이 둔화 중인 가운데 미 정치인들이 재정수지 적자를 무시하고 있어 미 금리도 제로로 떨어질 듯하다”며 “이같은 행태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중앙은행 화폐발행은 의도치 않게 부자만 더 부유하게 하고 중산층과 빈곤층은 제자리에 머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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