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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CIO "국채포지션 축소…부분적 무역합의에도 수익률 뛸 듯"(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8-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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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핌코의 댄 이바신 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가 국채포지션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이바신 CIO는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되면 엄청난 국채 매도세가 촉발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채에 한층 방어적이 됐다”며 “부분적 무역합의에도 수익률이 급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국과 유럽 국채포지션을 줄였으며, 이보다 적지만 미국채 포지션도 축소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으면 미국채 매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채를 더 좋아한다. 글로벌 안전선호로 랠리를 나타낼 여지가 더 크다”면서도 "인플레가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의미 있는 가격 재산정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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