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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화장품, DHC 불매운동 수혜로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8-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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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화장품

▲자료=한국화장품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화장품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자회사의 ‘혐한 방송’으로 불매운동 조짐이 보이면서 반사이익을 얻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화장품제조는 전 거래일 대비 20.31%(5300원) 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 한국화장품 또한 전 거래일 대비 16.56%(1290원) 오른 908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일본 화장품 기업 DHC는 지난 10일 자사 'DHC텔레비전'을 통해 한국을 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혐한 방송을 내보냈다.

DHC텔레비전의 한 정치프로그램의 출연자는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한다"라며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폄하했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젠 더 이상의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의 불매운동으로 DHC를 자국으로 돌려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DHC 불매운동을 제안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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