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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한때 원빅 상승..대통령 발언, 리스크오프 키웠다는 관측 나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8-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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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국채선물이 오후들어 가격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콤CHECK(4102)에 따르면 국채선물 10년물은 오후 3시 전후 원빅(100틱) 상승을 기록했다.

오후 3시 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24틱 오른 111.21, 10년 선물은 95틱 상승한 134.8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량 매수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국내 주가지수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점에 강세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 없이 애국심에만 호소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더욱 키운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증권사 한 딜러는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회의 종류후 대통령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며 "구체적이고 계량적인 대응 방안이 없이 계속 애국심에만 호소하는 모습이다. 이에 금융시장내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공포심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금융시장내 연출되고 있다"며 "이런 장세라면 어느 정도 수준이 바닥일지 예단하기가 쉽지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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