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IBK자산운용
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다. 지난 1월 14일 출시 후 수익률 16%를 초과하며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출시 후 5개월 만에 설정액 300억을 돌파한 이후 다시 한 달 만에 500억원을 넘어섰다.
신준형 IBK자산운용 팀장은 “이 펀드는 분산투자 효과를 지닌 ETF를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의 변동성 관리와 밸런스 유지에 중점을 두고 운용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 투자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어느 시점에 가입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로 운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