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2000선 밑돌 가능성…한일관계 예의주시해야” - SK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30 08:13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K증권은 30일 코스피가 2000선을 하회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전망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화이트리스트 배제 이후 사태가 장기화하면 경제성장률과 향후 실적전망에 대한 추가적인 하향조정도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감산과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를 받치던 반도체 업종의 주가 하락은 향후 증시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오는 8월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높아지면서 당분간 투자심리 개선도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30일~31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도 국내 증시에 온기를 불어넣을 힘은 약해 보인다는 관측이다.

한 연구원은 현재 국내 증시가 불안한 이유에 대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하향조정, 실적에 대한 부담, 3개월 만에 재개되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낮은 기대감, 한일무역분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대내외 악재들로 인해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에 동참하지 못하며 연초대비 주가수익률도 마이너스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중 무역협상 완전 타결에 대한 기대는 애당초 높지 않았고,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조정과 부진한 기업실적도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됐다”면서 “지금 당장 예의주시해야 할 이슈는 한일 무역분쟁”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바뀐 수익률인 지 몰랐네?" 퇴직연금 500조 시대, 통합연금포털 비교공시 '정정 이력' 필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최초 공시된 퇴직연금 수익률이 틀려서 수정됐더라도 일반 국민이 보는 화면에서는 업데이트된 최종 수치만 기재돼 정정 이력을 파악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은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고, 연금 사업자인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수익률 공시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운용 역량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 만큼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분기말로부터 10영업일 이내 최초 공시 31일 퇴직연금감독규정에 따르면, 퇴직연금 공시 주기는 분기 1회 이상으로, 분기 말로부터 10영업일 이내로 규정돼 있다.일반 국민은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에서 2 최태원 SK하이닉스 첫 직접 매수…하루 만에 평가차익 13.8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개인 명의로 처음 장내 매수한 뒤 하루 만에 장중 기준 약 13억8000만원의 평가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매수는 그룹 총수가 핵심 계열사 주식을 개인 명의로 직접 사들였다는 점에서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보여준 상징적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82% 상승한 170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와 AI 투자 확대 기대 등 대외 호재 속에 최 회장의 매수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3 AI도 결국 실적…AB자산운용 "하반기 승부는 선별투자" 올해 하반기 글로벌 자본시장은 인공지능(AI)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 실제 이익 창출 능력을 입증하는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는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식은 우량기업 중심의 선별 투자와 분산 전략이, 채권은 높은 절대금리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31일 AB자산운용이 발표한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자본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없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추가 금리 인상 없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증시 랠리를 이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