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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 상승…미중 다음주 대면협상 진행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7-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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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 상승, 배럴당 56달러 대를 유지했다. 사흘 연속 오름세다. 초반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둔화 우려로 압박을 받다가 급히 반등했다. 미 무역협상단이 오는 29일 방중, 대면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55센트(0.98%) 오른 배럴당 56.77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7센트(0.90%) 상승한 배럴당 63.83달러에 거래됐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고위 당국자들이 29일 중국을 방문해 대면 무역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협상 재개에 합의한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면 협상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또다시 각각 0.1%포인트씩 낮춰 잡았다. IMF는 이날 발표한 분기 세계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세계 성장률 예상치를 각각 3.2% 및 3.5%로 제시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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