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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마이크론 등 美반도체株 투자의견 일제↑(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7-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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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골드만삭스가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 회사 투자의견을 일제히 높였다. 재고수준 개선이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크 델러니 골드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반도체 업체들 메모리 과잉재고가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조정했다.

그는 “낸드(NAND) 메모리 재고가 지난달 줄기 시작했다”며 “일본 도시바 정전 사태가 재고를 빠르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마이크론과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강력 매수' 종목(conviction list)에도 포함됐다.

KAL 투자의견은 '매도'에서 '중립'으로 높여졌다.

골드만의 투자의견 상향에 이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 급등했다.

마이크론과 램리서치 주가는 전장보다 각각 3.7% 및 4.4% 올랐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도 6.1% 급등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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