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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시 설계사 모집경력·계약유지율 즉시 조회 가능해진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1 17:41

금융당국, 통합공시시스템 'e-클린보험서비스' 22일 오픈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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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앞으로는 보험가입 시 보험설계사의 기본적인 모집경력 정보는 물론 불완전판매비율, 계약유지율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보험 모집질서의 건전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e-클린보험서비스' 및 GA 통합공시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픈할 'e-클린보험서비스'는 △보험소비자용 서비스 △모집종사자용 서비스 △GA업무지원용 서비스가 합쳐진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생명·손해보험협회별로 별도 공시되고 있는 GA의 모집실적 등 주요 경영현황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설계사 500인 이상의 대형GA는 불완전판매비율, 보험계약유지율 등 신뢰도 정보를 중심으로 비교·조회가 가능해진다.

보험소비자는 설계사 및 개인대리점의 기본정보 및 신뢰도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모집종사자는 본인의 기본 및 신뢰도 정보, 보수교육 정보 등을 조회·확인 가능하다. GA는 소속 설계사에 대한 신뢰도정보 및 교육정보에 대한 조회·관리, 공시정보 입력 업무도 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 정보를 조회하려면 '보험설계사 정보조회'를 클릭한 뒤 보험계약을 권유하는 보험설계사의 성명과 고유번호를 입력한 뒤 조회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고유번호는 보험회사 및 설계사가 제공하는 보험계약 청약서·상품설명서·보험증권의 설계사 정보사항 기재란에서 확인가능하고, 설계사에게 직접 요청도 가능하다.

다만 현재 소속 회사 및 과거 소속, 제재이력 등 기본정보는 설계사의 성명 및 고유번호 입력만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불완전판매비율, 보험계약유지율 등 신뢰도 정보는 설계사가 공개에 동의한 경우에만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는 2020년부터 e-클린보험서비스상 집적·산출된 불완전판매비율, 보험계약유지율, 모집건수 등을 활용해 생·손보 통합 우수보험설계사 선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완전판매율이 높은 보험설계사에 대해서는 보수교육과 별도의 완전판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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