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생산능력 확대로 전기차 시장 공략 가속화…“연 1만5000톤의 양극재 생산”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1 15:47

▲포스코케미칼이 21일 광양 율촌산단 내 양극재 광양공장의 1단계 연산 6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준공했다(사진=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21일 광양 율촌산단 내 양극재 광양공장의 1단계 연산 6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준공했다(사진=포스코케미칼)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해 양극재 생산능력 확대에 발빠르게 나서면서 이차전지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포스코케미칼은 광양 율촌산단 내 양극재 광양공장의 1단계 연산 6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준공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로써 포스코케미칼은 이미 가동중인 구미 공장을 포함해 년 1만5000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차전지수요와 이에 따른 국내외 고객사의 주문에 우선 대응하기 위해 1단계 준공을 시작으로 양극재 광양공장의 생산 체제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8월부터 광양 율촌산단 내 축구장 20개 크기인 16만5203㎡ 면적으로 양극재 광양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광양공장은 이번 1단계 6000톤 설비 증설에 이어 2020년 3월 완공되는 2단계 연산 2만4000톤 규모의 증설이 완료되면 연산 3만톤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향후 시장상황과 수주를 고려해 광양공장을 연산 8만톤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광양공장 건설이 모두 완료되면 이미 가동 중인 연산 9000톤규모의 구미 공장과 함께 연간 총 8만9000톤의 양극재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며 이는 60Kw급 전기자동차 배터리 약 74만대에 공급할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케미칼의 광양공장 증설은 고용량 양극재의 양산 체제를 갖추며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수주 기반을 본격 확보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광양공장에 하이니켈계인 NCM622 양극재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있는데 이는 양극재에서 니켈의 비중이 높을수록 배터리 효율이 높아지는 만큼 주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소재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규모가 2018년 197만대에서 2025년 1170만대로 연평균 33%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양극재 시장 규모도 2018년 91억 달러에서 2025년 296억 달러로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빠르게 생산능력을 확충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케미칼은 2021년까지 연산 7만4000톤 규모로 천연흑연계 음극재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포항에 인조흑연계 음극재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1년 에너지소재사업 부문에서 매출 1조4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난달 25일 포항에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를 열어 차세대 소재연구에 나서고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 연구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2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위한 차세대 열관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차세대 냉매와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효율 냉각 기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보유한 LG전자와 냉매·냉동기유 기술을 갖춘 SK엔무브가 핵심 소재부터 냉각 솔루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차세대 3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불기소 가능성에 정치권 반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에 수사 결과와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불기소를 검토한다면 그 근거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며 “핵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납득할 설명 없이 사건을 끝내려 한다면 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