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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6% 반등… 이란, 英유조선 억류 영향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7-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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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6% 상승, 배럴당 55달러 대를 유지했다. 닷새 만에 반등했다. 원유수급 우려로 소폭 하락하다가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란이 영국 유조선을 억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결과다. 유가는 1주일 기준으로는 8% 가까이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3센트(0.60%) 오른 배럴당 55.63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4센트(0.87%) 상승한 배럴당 62.47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7.6%, 브렌트유가 6.4% 각각 하락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영국 유조선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억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국영TV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영국 유조선 스테나임페로가 국제해양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해당 유조선을 억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 호르무즈간 주 해양당국 요청에 따라 유조선을 멈춰 세웠다며, 필요한 법적조치를 취하려 유조선을 해안 지역으로 옮겨 당국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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