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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58분 끝난 한은 동향보고회의..평소와 비슷한 시간대 종료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7-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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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가 17일 오전 11시58분경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동향보고회의는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종료됐다.

이자율 시장은 한은이 내일 금리를 인하할지, 8월에 내릴지 주시하고 있다.

현재로선 7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8월에 인하한다는 전망이 다소 우위에 서있다.

한은 한 관계자는 "금통위전 묵언 기간이라서 관련 내용은 공개할 수가 없다. 다만 객관적인 사실로 볼 수 있는 동향보고회의 종료 시간은 오전 11시58분 경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은 동향보고회의는 기준금리 결정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하루전 금통위원과 한은 간부들이 모여 국내외 경제 동향과 평가, 외환·국제금융동향, 금융시장동향 등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달처럼 한은이 수정경제전망을 내놓는 달에는 관련 보고도 진행된다.

시장의 일부 호사가들은 이 회의가 길어질 때 금통위원 사이에 이견이 심하다는 식의 추론을 하곤 했다. 하지만 회의시간과 금리 결정을 기계적으로 연결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날 채권시장은 코스피지수 하락, 외국인 선물 매수 등 영향에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3년 지표물인 국고19-3호는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4bp 하락한 1.403%를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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