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을 5분 남긴 오후 3시40분 현재 전일보다 1틱 떨어진 110.48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지수가 오후 상승 흐름을 보인 가운데 외인과 증권의 매도세가 3년 선물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밤 미국 6월 소매판매 지표를 대기하면서 장이 조금 밀릴 것으로 봤다"며 "실제 주가지수가 상승 흐름은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금융투자(증권)의 매도세가 오후 집중된 가운데 3년 선물이 약보합으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0.45% 오른 2091.87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517억원 순매수해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