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4-2호(만기 24년 3월)를 807억원, 국고19-3호(22년 6월)를 174억원, 국고19-4호(29년 6월)를 55억원, 국고17-4호(22년 9월)를 4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고17-6호(20년 12월)를 560억원, 국고15-4호(20년 9월)를 3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통안채를 750억원 순매도했다. 통안채 21년 4월 만기물을 400억원, 20년 10월 만기물을 35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금융채를 100억원 순매도했다. 기업은행(신) 19년 8월 만기물을 500억원 순매도, 21년 1월 만기물을 400억원 순매수했다.
국채 선물시장에서는 3년 선물을 4938계약, 10년 선물을 5827계약 순매도했다. 3년 선물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했고, 10년 선물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날은 개인의 3년 선물 대량 매수가 주목을 끌었다. 개인은 3년 선물을 4987계약 순매수해 다음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내린다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은 지난 4월 금통위 전후로도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코스콤CHECK(4242)를 보면 지난 4월 18일 금통위 전인 4월 12일 1931계약, 15일 6354계약, 16일 4321계약 순매수로 3거래일간 약 1만2500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년선물 가격이 상당폭 상승했던 4월말 차익을 실현했다. 4월 29일 8531계약, 30일 5554계약을 순매도했는데, 대량 매수 당시 109.40 전후였던 가격은 차익실현 당시에는 109.55(29일)~109.63(30일)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주(8~12일) 외국인은 국고채를 925억원, 통안채를 6613억원 순매수했다. 순투자액은 국고채가 44억원, 통안채는 -1조800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3년 선물은 8293계약, 10년 선물은 1만2008계약을 순매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