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수급, 주가지수 움직임을 보면서 제한된 등락에 머물고 있다. 주가지수가 상승 폭을 키우면서 초반보다는 강세폭을 조금 좁혔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인 파월풋 영향에 채권, 주식, 외환 동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장중 특별한 이슈 부재로 금융시장은 수급에 기댄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통위를 앞둔 경계감 속에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을 6거래일만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오전 11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50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은 1900계약 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9틱 오른 110.56, 10년 선물(KXFA020)은 34틱 상승한 131.9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03)은 전일대비 2.5bp 내린 1.412%, 국고10년(KTB10)은 3.2bp 떨어진 1.533%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1%, 코스닥지수는 0.8%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850억원 가량 순매수로 4거래일째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 한 딜러는 "파월풋이 자산가격 전방위로 작동하는 장세가 나오고 있다"며 "미국장이 며칠동안 파월 경계감에 금리가 오름세를 지속했지만, 이날 장에서 기준금리 인하 시사로 단기물 위주로 불스팁되는 등 2년물이 약세분 전량을 되돌림한 영향이 국내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다시 강세 모드로 갈 것 같긴 하다. 그렇지만 미국이 7월에 50bp를 인하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본다"며 "이제는 적정 벨류에이션 수준을 찾아서 다시 트레이딩에 나서는 장세가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미국채 영향을 받는다고는 해도 현재 금리 레벨수준 등을 보면 강세폭이 좀 과한 측면이 있다"며 "주가 움직임을 보면 리스크온 분위기에 강세폭을 줄일 법도 한데 외국인 10년 국채선물 매수세가 가격 하단을 지지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완연한 리스크온 회복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아시아 금융시장 전반엔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라며 "외국인 매수세가 주가지수 움직임을 좌우할 것 같고, 주가 움직임이 오후 채권쪽 움직임에도 영향을 좀 줄 것 같다. 좀 쉬어가려는 모습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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