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일본이 민수용 소재 수출을 허용하면 한국 반도체업체들이 최악 상황을 피할 듯하다고 강조했다.
이 고위관료는 “이번 조치가 글로벌 공급체인을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은 오해”라며 “미국이 화웨이에 한 조치처럼 일본이 한국 반도체업체를 거래금지 명단에 올린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한일 당국자들이 이번주 일본서 수출규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일부터 반도체 등 핵심소재 3개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고 있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리지스트, 에칭가스가 규제 대상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