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보합권 혼조세..코스피 연동, 약세폭 줄인 후 박스권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7-09 14:30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9일 오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한일간 무역갈등 이슈 영향을 받은 코스피지수 하락 움직임에 연동돼 약세폭을 줄였다.

이후 코스피지수 등락폭이 제한된 가운데 특별한 이슈 부재로 박스권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월 미연준 의장 발언을 대기하며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오후 2시2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250계약, 10년 선물은 1300계약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10.56, 10년 선물(KXFA020)은 5틱 상승한 132.0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03)은 전일대비 0.1bp 오른 1.420%, 국고10년(KTB10)은 0.3bp 떨어진 1.527%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까지 국고채를 50억원 순매도하고, 통안채와 금융채를 각각 300억원씩 순매수 준이다. 국고18-6호(23년 9월)를 1000억원 순매수하고, 국고17-6호(20년 12월)를 10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어제, 오늘 흐름을 보면 원화채권의 글로벌 채권대비 강세 정도가 두드러지는 것 같다"며 "그만큼 한국경제 펀더멘털에 불신이 강하다보니 미국장이 조정을 받아도 국내는 전혀 안밀리는 모습의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산 한 운용역은 "전거래일과 오늘 모두 시초가는 밀렸지만 장중에는 계속 강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심리적으로 금리가 오르기 어렵다고 모두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결과적으로 봐서 현 레벨은 금리인하가 1.5회 정도 반영돼 있지만 내심으론 2회 정도는 인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시장이 인식하는 것 같다"며 "소폭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장세가 여름내내 이어질 것 같고, 시장에서도 별 이견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자산운용사 한 관계자는 "미국 6월 고용지표로 미국채 금리가 좀 오르긴 했지만 추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국내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악재를 맞아도 악재 자체의 영향력이 크지않다"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은 박스권 장세로 흘러갈 듯 하고,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빅이슈는 부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2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3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