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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임직원 경영설명회 ‘TMI 뉴스’ 운영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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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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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임직원 경영설명회 ‘TMI 뉴스’ 운영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는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인 ‘신한카드 TMI 뉴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일반적인 경영현황설명회의 격식과 딱딱함을 탈피하기 위해 이름부터 ‘TMI 뉴스’로 바꿨다. TMI(Too Much Information)는 ‘굳이 알 필요 없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최근에는 ‘시청자나 팬들이 원한다면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알려준다’는 의미로 확장돼 TV프로그램이나 연예인들의 소통 키워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 TMI NEWS’는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인 변화(Change), 막힘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을 기반으로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의 '3CS 경영 철학'의 일환이라는 것이 신한카드의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직원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의미를 담아 ‘여러분이 원한다면 빠짐없이 무엇이든 알려드린다’는 의미로 설명회의 이름을 TMI로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TMI 뉴스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특히 전사·본부별 성과만이 아닌 ‘층별’ 성과도 공개했다. 회사의 성과가 전 직원 2634명이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일해 만들어 낸 결과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최근 신한카드가 출시한 ‘초개인화 서비스’, ‘터치페이’, ‘페이스페이’ 등 아이템에 대한 성과 등에 대해서도 되짚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주 52시간 시대에 차별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근무시간’ 보다 ‘더 강한 몰입’이 필수적"이라며 "한 시간 업무를 더하는 것보다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에게 자신감, 자긍심을 부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에 훨씬 큰 가치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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