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국내 주가지수가 급락 흐름인 것과 연동해 초반 금리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가 1.7%, 코스닥지수는 2.4% 하락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00계약, 10년 선물은 900계약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4틱 내린 110.50, 10년 선물(KXFA020)은 18틱 하락한 131.7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03)은 전일대비 1.5bp 오른 1.436%, 국고10년(KTB10)은 1.8bp 상승한 1.555%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채는 아시아 채권시장에서 2년물 금리가 약 1.5bp, 10년물은 1.3bp 가량 하락을 보이고 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 고용 호조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되면서 미국채 금리가 반등했다"며 "이 영향을 받아 국내쪽도 강세로 시작했다. 다만 주가지수가 큰 폭 하락한 것과 연계돼 약세 폭을 줄여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파월 의장의 발언이나 FOMC 의사록을 확인하고서 좀 완화적인 내용이 나오면 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장은 다음주 금통위 대기 장세로 전환될 것 같다. 7월 FOMC 50bp 인하 기대는 과했던 것 같고, 미연준이 7월 25bp로 한번은 금리를 내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 한 딜러는 "장은 역시 밀리면 사고 싶어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밀리는 폭이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한데 오늘 큰 폭 밀린 가운데 견조한 매수세가 확인돼, 역시 장이 밀리지 않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스피가 1.5% 이상 급락한 것과 연동해 채권쪽은 약세 폭을 좁혀가고 있다"며 "일본발 악재 영향이 점점 불거지는 것 같다. 경제지표 부진, 미중무역 불확실성에 일본 압박까지 더해져 주식 쪽은 이래저래 더욱 어려워지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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