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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보합권 혼조세..외인 수급 흐름에 연동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7-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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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4일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시장 휴장 이유로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외국인 수급에 연동된 수급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량을 줄이면서 약세 폭을 좀 줄인 가운데 3년 국채선물은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외국인은 오전 10시5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00계약 , 10년 선물은 2200계약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10.53, 10년 선물(KXFA020)은 5틱 떨어진 131.9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03)은 전일대비 0.2bp 내린 1.424%, 국고10년(KTB10)은 1.1bp 상승한 1.533%를 나타내고 있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일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레벨 부담에 대한 경계감이 보이는 가운데 10년물의 경우 외국인이 매도를 나타내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해외 이벤트 마무리 후 본격적인 7월 금통위 전망이 부각되면서 금리 인하 시기가 7월인지, 8월인지 그 폭은 얼마가 될지 등을 두고 의견이 다양하다"며 "이슈 점검과 레벨 경계 분위기 속에서 금통위를 대기하는 관망세"라고 덧붙였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은 그냥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모습이다. 최근 많이 강해졌으니 좀 쉬어야할 타이밍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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