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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관계자들 "3년물 입찰, 실수요 부재로 평소보다 부진"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7-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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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1일 오전 국고 3년물 입찰이 물량이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평소보다 약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PD 입찰 수량을 제외한 실수요 부재가 원인이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오전 국고 3년물 입찰에선 3.634조원이 응찰해 1.15조원이 1.470%에 낙찰됐다. 부분낙찰률은 13.6%에 응찰률은 3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한 딜러는 "물량이 감소한 것에 비하면 그렇게 잘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발행 물량이 상당히 줄었고 해당 종목의 발행 잔량대비 대차 잔량이 상당히 많아서 입찰이 과열될 것으로 기대됐다"며 "하지만 PD의 입찰 수량을 제외한 실수요가 부재해서, 강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와는 달리 평소보다 약하게 입찰됐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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