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는 1002억원이 순유출됐다.
400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01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4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63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사흘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9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엿새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6조892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7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8296억원으로 194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9562억원으로 25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0조1680억원으로 2247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2조189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5조3994억원으로 1조999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134억원 줄어든 116조379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